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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비밀 결혼식'
매체에 따르면, 스웨덴의 시골마을에서 현지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히 식을 거행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소박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부부가 됐다.
특히 축가는 스웨덴 아티스들이 맡았는데, 연주를 맡은 안드레아스는 스톡홀롬 밴드 '더 미트 보이스'의 드러머로 이날 결혼식에서는 기타를 잡고 연주했다. 노래를 불렀던 조나스 홀름버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드레아스가 포뢰섬 헛간에서 탕웨이와 김태용의 결혼식 축가를 연주했다"라며 현장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결혼식에 대해 들은 바 없어 당황스럽다"며 "김태용 감독에게 귀국하면 연락 달라고 했는데 내게 연락이 없었던걸 보면 언약식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탕웨이 김태용 비밀 결혼식, 로맨틱하다", "탕웨이 김태용 비밀 결혼식, 너무 아름다워요", "탕웨이 김태용 비밀 결혼식, 진짜인가?", "탕웨이 김태용 비밀 결혼식, 스웨덴에서 영화처럼 했구나", "탕웨이 김태용 비밀 결혼식, 정말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