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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스웨덴의 한 농장 헛간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보도됐다.
특히 축가는 스웨덴 아티스들이 맡았는데, 연주를 맡은 안드레아스는 스톡홀롬 밴드 '더 미트 보이스'의 드러머로 이날 결혼식에서는 기타를 잡고 연주했다. 이후 조나스 홀름버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드레아스가 포뢰섬 헛간에서 탕웨이와 김태용의 결혼식 축가를 연주했다"라며 현장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2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SK-Ⅱ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탕웨이는 결혼을 축하하는 케이트 블란쳇에게 "이미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귀띔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탕웨이 스웨덴 포뢰섬 결혼식 낭만 가득하네요", "탕웨이 스웨덴 포뢰섬 안드레아스와는 어떤 친분이?", "탕웨이 김태용 커플 스웨덴 포뢰섬 소박한 결혼식 멋진다", "스웨덴 포뢰섬 헛간에서 결혼식을? 탕웨이 김태용 커플 역시 남다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