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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테라'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러시아는 게임 업계 떠오르는 신흥시장으로, 인구가 많고 높은 PC 인프라 수준을 갖추었으며, 겨울이 길어 유저들의 실내활동이 많아 특히 온라인게임의 인기가 높다.
데스티니의 안톤 아그라노브스키 대표는 "많은 러시아 유저가 이미 북미서버를 통해 '테라'를 즐기고 있다"고 말하며 "높은 퀄리티의 MMORPG에 대한 수요가 상당한 러시아 게임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테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