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첫 방송 시청률 1위 '조인성 공효진 대박 케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24 10:46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첫 방송부터 수목드라마 시청률1위를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는 수도권 13.5%, 전국 기준 9.8%(TNmS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쾌조의 신호를 보였다.

'괜찮아 사랑이야'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수도권 기준 11.3%, 전국 기준 9.6%을 기록했다. KBS '조선총잡이'는 수도권 기준 10.3%, 전국 기준 9.3%로 뒤따랐다.

이날 방송에선 완벽한 외모의 인기 추리 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시크한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첫 장면부터 강렬했다. 장재열의 형 장재준(양익준 분)이 출소하자마자 동생을 피습했다. 포크로 장재열 찍어내며 분노를 참지 못하는 장재준에게 장재열은 "꼴통"이라며 슬픈 미소를 지었다. 이에 형제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커졌다.

또 클럽에서 우연이 만난 장재열과 지해수는 정신분열증 환자 때문에 파티 습격에서 자동차 추격신 신까지 눈을 사로잡는 뛰어난 영상미와 재미까지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케미 역시 대박감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열연 시청률 1위 계속될 듯",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다사다난한 첫 만남 앞으로 어떻게?",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2회 예고보니 동거?",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케미 이제부터 시작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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