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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37)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가수 유채영(41)의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김현주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도 절친 유채영과 출연해 씨스타의 학다리춤을 함께 추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도중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돼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뒤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유채영 위암 말기 및 김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김현주 우정 대단해", "유채영 위암 말기에 김현주 병실 지키다니 눈물 나", "유채영 위암 말기, 김현주 옆에서 힘 많이 줬으면", "유채영 위암 말기, 꼭 다시 건강 찾았으면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