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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기획 및 제작을 맡고 '살인의 추억'의 갱을 쓴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해무'가 막내선원 '동식' 박유천과 조선족 처녀 '홍매' 한예리의 가슴 설레는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해무'의 기획 및 제작을 맡은 봉준호 감독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애틋한 사랑은 피어난다. '해무'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숨가쁜 전개 속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스며들어 있는 작품"이라고 밝히며 영화 속 이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해무'는 다음 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