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타투 이유'
이날 씨스타 멤버들은 블랙 크롭톱에 플라워 핫팬츠를 매치해 특유의 건강미와 섹시미를 한껏 강조했다.
특히 효린은 배에 타투를 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큰 흉터가 배 부위에 있어서 그동안 예쁜 옷을 입지 못해 멤버들을 부럽게만 바라봤다. 흉터는 큰 콤플렉스였다"며 "흉터를 커버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타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교적인 의미를 담아서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뜻으로 타투를 새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효린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태어날 당시 배에 복수가 차 인큐베이터에서 지냈으며, 담도폐쇄증 때문에 수술을 두 번이나 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효린은 "10시간 넘게 수술을 하고 고비를 넘겼다. 1년 뒤 장중첩증이 찾아와 배를 2번이나 개복했다. 수술 탓에 지금 쓸개가 없다. 배에 수술 자국이 있어 비키니를 입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수술자국 타투로 잘 가린 것 같아", "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어렸을 때 큰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구나", "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이제는 비키니 당당하게 입기를", "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타투도 섹시하게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씨스타는 신곡 '터치 마이 바디'로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