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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21일,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Back'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여동생을 구하러 뛰어드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드라마를 담은 'Back'의 뮤직비디오는 블락비, 테이스티 등의 뮤직비디오를 맡으며 다이내믹한 영상미를 인정받은 임성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티저 공개 때부터 연일 화제를 낳았다.
특히, 'Back'의 음악이 발라드로 시작되어 오케스트라 팝 댄스 음악으로 변주되는 순간 터지는 인피니트의 강력한 군무는 이 뮤직비디오의 백미.
21일 자정 인피니트의 컴백 타이틀 곡 'Back'의 본편 뮤직비디오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역대급 음악에 역대급 뮤비!!", "런닝타임이 너무 짧아요. 좀더 길게 편집해서 뮤직 드라마처럼 만들어주길!!!"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Back'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며 "뮤직비디오를 위해 7월 초 인천에서 이틀간 밤을 새워 촬영을 했다. 액션 신이 많아 멤버들이 2주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틈틈이 준비를 했고, 촬영 날에도 체력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Back' 음악의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는 21일 자정 'Back'의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22일 0시에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Back'과 리패키지 앨범 'Be Back'의 수록곡 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