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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받아...비 소속사 "결혼 임박? 확대 해석 NO"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7-21 09:04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받아...비 소속사 "결혼 임박? 확대 해석 NO"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받아...비 소속사 "결혼 임박? 확대 해석 NO"

배우 겸 가수 비가 천주교 신자인 연인 김태희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는 비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비의 세례식은 단체로 열리는 일반 신도들의 경우와 달리, 김태희의 모친과 배우 안성기 등소수의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으로 세례식이 열렸다.

특히 종교가 없던 비가 연인 김태희의 종교를 따라 세례를 받으면서 일각에선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 측은 "비가 최근 세례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이다"면서 "세례를 받았다고 결혼 임박으로 확대 해석하지는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비, 천주교 세례 소식에 "비, 천주교 세례...진짜 김태희와 결혼하는 것인가요?", "비, 천주교 세례...예전부터 준비를 했었다고 하는군요", "비, 천주교 세례는 김태희가 하자고 한 것일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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