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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명량' 연이은 개봉, 참여했다는 것만 해도 영광"
이어 그는 "곤혹스럽다거나 그런 것보다는 참여 했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을 한다"며 "'명량'은 전공필수 같은 느낌이다"고 농담처럼 말하고 있다.
조진웅은 자신이 맡은 와키자카 장군 역에 대해서는 "명품부대를 이끌었다 허무하게 사라지는 인물이다. 나도 영화보면서 감개무량하고 관객이 어떻게 볼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일본어 연기에 대해서는 "정말 악몽처럼 연습을 했다. 너무 끔찍하다. 힘들었다. 함께 출연한 오타니 료헤이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