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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아내 구민지'
이날 조성모는 "빚 때문에 하는 결혼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빚은 결혼의 이유가 될 수 없다. 실제로도 빚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내가 사랑을 많이 주는 사람이었다"며 "서로 결혼하자고 이야기를 나눈 후 바로 결혼식장에 전화했더니 일정이 꽉 찼다고 하더라. 결혼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해서 하겠다고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조성모는 배우 출신 디자이너 구민지와 약 3년 열애 끝에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조성모는 아내가 유명 배우의 스토커였다는 루머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아내는 마음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다. 유명한 한 남자를 만나서 너무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기에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다.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내는 내가 소중히 지키고 아껴야 할 사람이다. 또 나의 아내가 만약에 그렇다 쳐도 난 아내를 사랑했을 것이고 나의 아내로 맞았을 것이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조성모 아내 구민지, 너무 예뻐서 질투하는 사람이 많았나 보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조성모 아내 구민지, 루머 만드는 사람들 다 잡아서 처벌해야 한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진짜 속상했을 것 같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결혼식날 오죽 답답했으면 해명을 했을까", "조성모 아내 구민지, 예쁘게 사는 모습 보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