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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로 변신한 5인조 보이그룹 히스토리가 오는 19일 '보이는 라디오'로 팬들 곁을 찾는다. 멤버들의 목소리만으로는 갈증을 느꼈던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비타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히스토리FM'은 미니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밤 10시부터 약 5분 분량으로 꾸며지며, 매주 정해진 테마에 맞는 청취자 사연을 받고 추천곡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히스토리(HISTORY)는 데뷔 후부터 꾸준히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발표한 새 앨범 '디자이어(DESIRE)'의 타이틀곡 '싸이코(Psycho)'로 컴백했을 당시,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팬데이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진행한 팬미팅 현장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미니선풍기로 '역조공'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