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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의 결혼 루머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구민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자 MC 송은이는 "결혼 후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여자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라고 언급했고, 조성모는 "그래줬으면 좋겠다"며 루머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조성모는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별바라기'들도 "아내분이 정말 친절하고, 인사도 잘한다"라며 인품과 미모까지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는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해 단역과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2007년 그룹 god의 뮤직비디오 '0%'에 출연한 바 있으나, 짧은 연예계 활동으로 대표작은 없다. 이후 구민지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조성모와 3년 여의 열애 끝에 2010년 11월 결혼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조성모 아내 구민지 알고보니 배우였네", "구민지 역시 빼어난 미모로 배우활동도 했었네", "구민지 조성모 3년 동안 열애 팬들이 몰랐을 뿐", "구민지 팬들도 인정하는 인품과 미모", "구민지 조성모 보다 더 화제 다시 활동 복귀안할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