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투' 박기량
이날 박기량은 사심을 표현하는 팬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SNS를 안 하고, 미니홈피를 하는데 쪽지로 '널 갖고 싶어', '너희 집 어디니' 그런 짓궂은 쪽지가 많이 왔다"고 답했다.
또 박기량은 "짧은 치마를 입고 응원하는데 밑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있었다. 예전에는 휴대전화 몇백대가 밑에서 찍고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기량은 "그때는 속으로 왜 우리한테 욕을 하나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주변 팬분들이 더 보호해주신다. 지금은 응원 문화가 정말 좋아졌다"고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해투' 박기량, 관중들이 많이 보호해줄 거예요", "
'해투' 박기량, 누가 감히 여신님에게 닭 뼈를..", "
'해투' 박기량, 응원하는 모습 보면 기운이 난다", "
'해투' 박기량, 진짜 아름다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