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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래퍼 타래가 자신의 돌발행동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이후 방송에서 타래는 "여긴 잠재력이 있는 사람을 뽑는 거였군요. 가사를 까먹을 사람한테 왜 떨어졌을까. 이게 말이 되나. 잘 먹고 잘사세요"라고 이야기한 뒤 택시를 타고 떠났다.
타래의 이 같은 행동은 방송 직후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러자 타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무슨 사람을 예의 없는 놈으로 만드시네요. 심사평 중간에 나가겠습니까 설마. 이 나이에 기본도 모르는 철부지 어른으로 만들어 놓으셨네요"라며 "작가님들도 제 감정 추스르고 억지로 참고 있는 놈 붙잡아다 한 마디만 한마디만 하셔놓고, 한마디 한 걸 선배 심사위원님들께 예의 없이 던진 멘트로 잘 갔다 붙이셨나 보네요. 너무 하십니다 정말"이라고 제작진의 편집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 타래 해명 또 악마의 편집인가", "쇼미더머니 타래 방송모습과 전혀다른 해명 누구의 것이 진실?", "쇼미더머니 타래 예의 없는 사람 아닐텐데 뭐가 잘 못 됐나", "쇼미더머니 타래 억울한 심경 많은 듯", "쇼미더머니 타래도 경솔했지만 편집에도 문제가 있는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