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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신예 마마무가 타이틀곡 'Mr. 애매모호'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노래 중간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가사를 인용한 '빌리진 이즈 낫 마이 러버, 마마무 이즈 디 온리 러버(Billie Jean is not my lover, Mamamoo is the only lover)'는 말 그대로 'Mr. 애매모호'에게 던지는 '빌리진은 네 사랑이 아니고, 마마무가 유일한 너의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다시 한 번 '자생(自生)돌'다운 독특한 센스를 가미했다.
마마무의 타이틀곡 'Mr. 애매모호'는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작곡하고 작사가 민연재, 긱스의 멤버 루이가 공동 작사한 곡으로, 애매모호하게 행동하는 남성에게 고하는 여성의 단도직입적 메시지를 담은 레트로 펑키곡이다.
한편 마마무는 18일 KBS2 '뮤직뱅크' 를 시작으로 'Mr.애매모호' NEW 버전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