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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기량
박기량은 과거 치어리더 활동 중 겪은 고충을 묻는 질문에 "예전엔 치마 밑으로 수백 대의 카메라가 있었다. 짧은 치마를 입고 응원하는데 밑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있었다. 그 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돋는다"고 회상했다.
박기량은 "어떤 관중은 '경기에 지고 있는데 왜 응원을 하고 있냐'며 닭 뼈를 던지기도 했다. 무대로 던져진 방울토마토를 피해 춤을 추기도 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박기량은 이날 클럽 춤을 선보이고 청순한 민낯 미모를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박기량.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야구매거진 '더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