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북한 아내에게 처음으로 볼 뽀뽀를 받고 황홀한 기분을 맛봤다.
박수홍은 아내에게 "고마우면 뭐 하나 해줬으면 좋겠다"며 "제대로 된 뽀뽀 한번, 볼에 5초 동안 받고 싶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했던 요구에 박수홍의 아내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양준혁-김은아 커플의 뜨거운 호응에 용기를 얻어 박수홍의 볼에 입을 맞췄다.
아내에게 볼 뽀뽀를 받은 박수홍은 너무 짧게 끝나버린 볼 뽀뽀를 아쉬워하면서도 용기를 낸 아내의 모습에 만족한 듯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