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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곤장 맞는 모습 공개, 시청자들의 처절한 응징..."곤장 달게 맞겠다"
이날 허름한 한복을 입고 등장한 박명수는 마치 죄인처럼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어 박명수의 옆에는 곤장이 놓여 있으며,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을 달게 맞겠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이 놓여있어 폭소케 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9주년 특집 방송 후 잘못이나 실수를 저지를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곤장을 맞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에 유재석은 "슬리퍼즈다. 이번 주에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고 나면 다음 주에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박명수가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을 것이라고 예고했고, 실제 시청자들은 박명수가 녹화 중 잠을 잤다는 이유로 불성실하다는 지적을 했다.
그 결과 박명수는 시청자들에게 곤장을 맞는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명수 곤장에 "박명수 곤장, 왜 맞나 했더니 이러한 이유였군요", "박명수 곤장, 완전 웃기네요", "박명수 곤장, 불성실해서 맞는 거군요", "박명수 곤장, 타임스퀘어를 찾았던 사람들은 진짜 웃겼을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