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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오는 28일 솔로 컴백을 전격 발표한다.
욕조 속에 잠긴 채로 손과 다리만을 내보이며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사진부터 붉은 빛의 캘리그라피까지 현아의 강렬한 포스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현아는 사진마다 특유의 도발적인 이미지에 감출 수 없는 성숙미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28일 정오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현아의 미니 3집 음반 'A TALK'는 지난 2012년에 발매되어 또 한 번 현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크게 알렸던 '아이스크림'에 이어 1년 9개월만의 컴백이다.
여기에 꽉 찬 퍼포먼스로 시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댄서 크루를 모집하는 대규모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 자신의 무대를 주도적으로 구성해 온 현아의 노력 역시 이번 컴백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현아가 솔로 음반을 통해 선보였던 다채로운 섹시함과 반전의 매력에 덧붙여 이번 컴백에서는 어떠한 변신을 선보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