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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김민지의 사랑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미니드레스는 실크오간자 소재로 디테일을 살렸으며, 야외 옥상 컷에서 신부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드레스는 핸드커팅한 프렌치 레이스의 소매와 전체 스커트의 캐스케이딩 커팅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신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신부의 헤어스타일은 바람에 흩날리듯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머릿결에 중점을 두고 밴드나 화관을 이용해 포인트를 주면서, 포니테일로 묶거나 반머리, 업스타일 등 다양한 웨딩 헤어를 연출했다. 메이크업은 피부결을 살려 자연스럽게 베이스 톤을 살렸으며 단아한 신부의 이미지와 아나운서의 지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라인으로 또렷하게 보이는 윤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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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조 작가는 "두 사람이 정말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하나씩 하나씩 담아낸 것이 좋은 웨딩화보 작품이 된 비결이라고 생각하며 촬영 때처럼 배려해주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박지성-김민지의 결혼식은 오는 27일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 진정한 선남선녀",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 둘다 인상이 선하고 너무 좋다",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 천생연분이 맞네",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 행복하게 사세요",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 눈에서 하트가 나온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