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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수영 오상진, '블랙&화이트 커플 드레스룩' 매력 발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16 11:01


미스코리아 수영 오상진 <사진= 스타엔 제공>

미스코리아 만큼이나 더욱 빛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MC 오상진, 수영의 커플 드레스룩이 화제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MC로 나선 수영과 오상진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멘트들로 대회의 분위기를 잘 이끌었다.

특히 수영과 오상진의 드레스 커플룩 또한 눈길을 끌었다. 1부 진행에서는 검정 컬러로 커플룩을 보인 두 사람은 2부에서는 화사한 화이트와 누드톤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더했다.

수영은 미스코리아 보다 더욱 빛나는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롱 드레스로 슬림함을 강조한 수영은 검정 드레스에서는 고혹적인 매력을, 누드톤 드레스로는 우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오상진 역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진행 뿐만 아니라 미스코리아 무대 위 청일점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수영 오상진 진행 궁합 뿐만 아니라 커플룩까지", "미스코리아 수영 오상진 커플 드레스룩 완벽한 조합이네", "미스코리아 수영 오상진 고급진 매력 물씬", "미스코리아 수영 오상진 늘씬한 몸매들 미스코리아 앞 주눅들지 않네", "미스코리아 수영 오상진 다음에도 함께 진행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49명의 지역별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참석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최고의 영예인 진(眞)에 13번 김서연(서울 진)이 선정됐고, 선(善)으로 4번 신수민(경북 진)과 50번 이서빈(경기 미), 미(美)에 16번 류소라(경남 선), 28번 백지현(대구 미), 1번 이사라(USA 미), 38번 김명선(전북 미)가 선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스타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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