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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3' 육지담 지원자가 일진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또 '수위 아저씨와 반말로 대화했다'는 논란과 관련, 당사자인 수위 아저씨 역시 제작진에 "지담이와 굉장히 친한 사이고 아끼는 학생이다. 방송을 통해 예선에 합격한 사실을 알고 축하 문자를 주고 받았을 정도다. 친해서 농담처럼 얘기를 주고 받은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육지담은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자신을 시즌2 출연자인 래퍼 허인창의 제자라 소개하며 자작랩을 선보였다. 그는 "정말 살벌하게 잘한다", "허인첩다 잘한다"는 등의 호평을 받으며 2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육지담이 힘없는 아이들의 돈을 뺏고 폭력을 행사하며 선생님들에게 욕을 하는 등 학생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언행을 했다는 게시물이 등장하며 일진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