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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민 과거 짝 출연....인터뷰 중 눈물 "아빠 윤다훈에 대한 원망 컸다"
당시 여자 5호로 출연한 남경민은 도시락 선택에서 아무에게도 선택 받지 못해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기 위해 아빠 윤다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남경민은 "도시락 선택받지 못했다. 다른 사람은 네 명이나 받았는데..."라고 말했고, 윤다훈은 "도시락은 원래 혼자 먹는 거다"라고 딸을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경민은 "뭔가 평범하지 않은 거...괜찮아서 당연히 우리 아버지니까"라며 "이제 진짜 같은 일을 하다보니까 '이게 이럴 수밖에 없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앞선 14일 윤다훈과 딸 남경민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윤다훈과 남경민은 화이트 팬츠에 티셔츠를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부녀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남경민 과거 짝 출연 소식에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나온 지 몰랐었어요", "남경민 과거 짝 출연, 결국 짝이 됐나요?", "남경민 과거 짝 출연을 했었군요",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당시에도 이렇게 화제가 됐었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로 활동 중인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드라마 '학교 2013', '신데렐라 언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