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과거 짝 출연 “어렸을 때 원망이 제일 컸다” 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7-15 17:48



'윤다훈 딸' 남경민 과거 짝 출연

'윤다훈 딸'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배우 윤다훈 딸 남경민의 과거 '추석특집 짝 스타 애정촌' 출연 영상이 다시 화제다.

작년 9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짝-스타애정촌'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지훈, 가수 앤디, 손진영, 개그맨 장동혁, SBS 아나운서 조정식 등 남자 출연진과 배우 주아성, 쥬얼리의 예원, 배우 사희, 최은주, 노희지, 남경민이 짝을 찾기 위해 나섰다.

당시 여자 5호로 출연한 남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아버지에 대한)원망이 제일 컸다. 같이 손잡고 마트를 가본 적이 없었다"며 "이제는 친하게...이런 이야기 하면 꼭..."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그냥 되게 친구처럼 대해주시려고 많이 하신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남경민은 "뭔가 평범하지 않은 거...괜찮아서 당연히 우리 아버지니까"라며 "이제 진짜 같은 일을 하다보니까 '이게 이럴 수밖에 없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앞선 14일 윤다훈과 딸 남경민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윤다훈과 남경민은 화이트 팬츠에 티셔츠를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부녀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사회 참석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경민의 방송사진 및 과거 SNS 사진 등이 올라오며 그의 미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로 활동 중인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드라마 '학교 2013', '신데렐라 언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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