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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유혹' 최지우가 조기 폐경 진단에도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세영의 의사친구(조미령 분)는 "조기 폐경이야. 40대 여성들도 조기폐경이 드문 건 아니거든"이라며 유세영의 병을 진단했다.
이에 유세영은 "매달 귀찮았는데 잘됐네"라고 말했지만, 이내 의사의 표정이 심상치 않음을 파악한 뒤 "무언가 더 있나 보네"라고 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자궁에 물혹이 있다. 더 자라면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며 세영을 걱정했다.
하지만 유세영은 "수술이 당장 급한 건 아니지? 홍콩에 매물이 있어 한 달 동안 더 머물어야 한다. 수술은 그때 한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앞으로 네 인생에 아이는 없다"라며 하루빨리 치료할 것을 경고했지만, 유세영은 "괜찮다"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
'유혹' 최지우, 이번 연기 좋은 것 같다", "'유혹' 재밌을 것 같은 느낌", "
'유혹' 최지우 권상우 '천국의 계단'이랑 분위기가 확 다르다", "'유혹' 계속 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그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