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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헨리 광팬 엄마, 헨리 깜짝등장에 비명+흥분 '폭소'
이날 유세희 양은 "엄마가 헨리에게 빠져 나는 안중에도 없다"며 "아침밥도 안 주고, 고민을 털어놔도 헨리 얘기만 한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새벽 6시부터 헨리 뮤직비디오부터 트는가 하면 헨리 사진을 보면서 대화를 나눈다고. 심지어 유세희 양은 "6개월 전 연 토스트 가게 이름을 '헨리'라고 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엄마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헨리의 사진에 열광하면서 사진과 대화를 이어가던 중, 뒤로 실제 헨리가 등장하자 흥분한 듯 비명을 질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헨리는 "날 좋아해 주시는 어머니에 감사하다. 딸한테는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엄마가 좋아했던 하트 콧구멍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세의 양의 어머니는 "지난해 사는 게 다 힘들고 내려놓으려 했다"며 "애들은 내가 책임져야 하고 그 때 헨리 'Trap'이 나왔다. 그 노래 듣고 그 때부터 빠졌다. 지금도 힘들 때 헨리 얼굴 보면 힘이 나고 살아야겠단 생각이 든다"며 헨리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