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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위' 독일 우승 상금 '3500만달러' 2위-3위-한국은?
이날 승리로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이어 2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공교롭게도 24년 전 결승 상대인 아르헨티나와 다시 만나 똑같은 스코어인 1-0 승리를 거뒀다.
독일의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무려 3천500만 달러(약 356억 원)다. 독일로서는 조별리그(3경기)와 토너먼트(4경기)를 합쳐 7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기당 50억9천만원의 수입을 올린 셈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대한민국은 950만달러(약 96억 원)를 받는다.
독일 우승 멤버들에겐 두툼한 격려금도 기다리고 있다.
독일축구협회는 결승전에 앞서 선수들에게 우승 포상금으로 30만 유로(약 4억원)을 약속한 바 있다. 준우승만 했어도 15만 유로(약 2억원)의 상금이 보장됐던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확보하면서 4억원의 보너스까지 챙기게 됐다.
한편, 월드컵 1위-2위-3위 및 한국 상금에 네티즌들은 "월드컵 1위-2위-3위-한국 상금 꽤 많이 받네", "월드컵 1위-2위-3위-한국, 돈 엄청나다", "월드컵 1위-2위-3위-한국 상금, 돈방석이야", "월드컵 1위-2위-3위-한국 상금, 월드컵 나갈만 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