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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19禁 판정…데프콘 "수정할게 없어" 공개 여부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14 18:30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박규'가 19금 판정을 받았지만, 수정없이 15일 공개할 계획이다.

데프콘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박규'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데프콘은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어요. 완전 세거나 야한 건 아닌데, 수정할까도 생각했는데 보니깐 또 딱히 수정할 게 없는 거예요"라며 "내일 그냥 공개할게요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는 영어 욕처럼 들리는 이름을 가진 한 사람의 고충을 토로하는 가사로 이뤄졌다. 해당 가사에는 '엄마 아빠 바꿔줘요 내 이름 좀 제발 바꿔줘요', '박구도 괜찮고 성길이도 괜찮아요 욕처럼만 안 들리면 진짜 괜찮겠어요' 등의 재치있는 표현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형돈이와 대준이는 1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신곡 '박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14일 음원을 선공개했으며, 15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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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뮤직비디오 공개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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