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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로 4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강동원이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 중에 가장 어려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군도'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을 배경으로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돼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활극.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오는 7월 23일 개봉을 앞뒀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