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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정다은 아나운서
'세종고 김탄' 정일채 수학 선생님이 정다은 KBS 아나운서의 등장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전국 각양각색의 선생님들과 '1박 2일' 멤버들이 팀을 이뤄 장학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정다은 아나운서가 문제 출제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
특히 차태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나운서"라며 기뻐했고, 데프콘은 "결혼 하셨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정다은 아나운서가 미혼이라는 말에 김주혁과 김종민은 벌떡 일어나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키 186cm에 이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이미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정일채 수학 선생님도 정다은 아나운서 앞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수학 암산 문제가 나오자 정일채 수학 선생님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정일채 수학 선생님은 "암산 안 된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오답을 말했다.
이를 본 차태현은 "정다은 아나운서 눈부시다고 자꾸 쳐다보고 그러지 말아라"라고 놀렸고, 같은 팀 김주혁은 "정신 차려라"라고 버럭해 폭소케 했다.
이에 정일채 수학 선생님은 "떨린다"며 고개를 숙여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1박2일'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정다은 아나운서, 둘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
'1박2일'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보다 다른 멤버들이 정다은 아나운서 더 좋아하는 듯", "
'1박2일'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정다은 아나운서, 둘 다 비주얼 최강", "
'1박2일'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정다은 아나운서, 진짜 훈훈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