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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바람이려오', 괴물 가창력 과시하며 '불후의 명곡' 우승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7-13 09:48



손승연 바람이려오 불후의명곡

손승연 바람이려오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 손승연이 여전한 괴물 가창력을 과시하며 불후의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손승연은 12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선배 가수 이용의 노래 '바람이려오'로 여름특집 2탄 무대를 꾸몄다.

손승연은 특유의 폭발적인 목소리와 압도적인 성량으로 좌중을 압도, 우승을 차지했다.

'바람이려오'는 중견가수 이용의 데뷔곡으로, 지난 1981년 '국풍81'에서 이용에게 금상을 안긴 노래다.

손승연은 지난 2011년 KBS 밴드오디션프로그램 '탑밴드'에서 밴드 WMA의 보컬로 첫 등장한 뒤, 2012년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해 가요계에도 정식 데뷔했다. '겨울왕국' 주제가 'Let it go' 라이브 영상을 통해서도 잘 알려져 있다.

방송 후 손승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용 선생님의 '바람이려오' 라는 명곡을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는 사람 손승연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손승연 바람이려오 열창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승연 바람이려요, 굉장했다", "

손승연 바람이려오, 가창력이 끝도 없어!", "

손승연 바람이려오, 초대박 가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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