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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손승연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첫 단독 출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트로피를 받은 후 손승연은 "정말 믿기지 않는다. 고이 모셔놓고 매일 닦겠다"며 "앞으로 '불후의 명곡'의 아이콘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불후의 명곡'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말 더 할 말이 없다. 잘한다. 진짜 잘한다", "괜히 '한국의 아델'이 아니구나! 대박!", "손승연 고정 확정? 이제 매주 보는 건가요?", "와, '불후의 명곡' 수준이 높아진 느낌"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여름특집 2탄 '뜨거운 여름 불타는 젊음' 편으로 꾸며졌으며, 손승연, 이세준&엔씨야, 오렌지캬라멜, 딕펑스, 홍경민, 이현우, 서문탁 등이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