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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동생 차현우
배우 황보라와 '1년 째 열애 중'인 차현우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97년 그룹 예스브라운으로 하정우 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그룹 OPPA 멤버로 가수활동을 이어가다 2003년 극단 '유에'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리어왕', '홀스또메르', '이상한 이야기', '한 여름 밤의 꿈' 다수의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쌓아 올린 차현우는 2008년 영화 '유엔유', '내 사랑 내 곁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KBS 2TV '전설의 고향', MBC '로드 넘버 원', SBS '대풍수', 영화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등에서 조연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영화 '577프로젝트'에 형 하정우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03년 SBS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한 황보라는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맏이',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개봉 예정인 영화 '허삼관매혈기'에 출연했다.
차현우와 황보라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2010년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양측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1일 "두 사람이 1년 정도 교제해왔으며 같은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급격하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하정우 동생 차현우의 황보라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
하정우 동생 차현우의 황보라 열애, 1년째 만나고 있구나", "
하정우 동생 차현우의 황보라 열애, 소속사도 같네", "
하정우 동생 차현우의 황보라 열애, 드라마에도 같이 출연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