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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다이어트 성공 조충현, 90kg→71kg '총 19kg 감량'…몸짱으로 변신한 비주얼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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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조충현

숀리 조충현

KBS 조충현 아나운서가 19kg을 감량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은 조충현 아나운서의 '화난 근육' 만들기 네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체지방 수치가 높은 90kg 체중, 고혈압 증세까지 있던 조충현 아나운서는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6주차 운동 점검 당시 일주일동안 체중 변화가 거의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다이어트를 하면 정체기가 온다고 하더라"라며 괴로워했다.

이에 운동에 변화를 주기 위해 헬스트레이너 머슬맨과 함께 등산에 나섰고, 트레이너는 자신이 뺀 몸무게만큼의 모래주머니를 메고 등산하기로 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지금 내가 느끼는 무게감이 살을 빼기 전의 내 체중이냐. 내가 이렇게 무거웠단 말이냐"며 놀라워했다.


다이어트 기간 목표 일주일을 남기고 트레이너 숀리는 조충현 아나운서에게 유니폼을 주고 지옥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숀리는 "90% 정도는 달성했다. 남은 체지방을 불태우는 트레이닝을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조충현의 체형에 맞춰 부위별 체지방 연소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다이어트 결과 조충현 아나운서는 체지방량 6%에 총 19kg을 감량했으며, 지방 대신 식스팩 근육을 얻게 됐다.


숀리 조충현에 네티즌들은 "숀리 다이어트 한 조충현, 누군지 몰라보겠네", "숀리 다이어트 한 조충현, 아나운서 아닌 연예인같아", "숀리 다이어트 한 조충현, 미남이 따로 없네", "숀리 다이어트 한 조충현, 멋있어졌어", "숀리 다이어트 한 조충현, 엄청난 변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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