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해피투게더' 박수홍 "김수용, 임재범과 큰 싸움 날 뻔" 폭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11 00:09



'해피투게더' 김수용 임재범

'해피투게더' 김수용 임재범

개그맨 박수홍이 김수용과 가수 임재범이 싸울 뻔 한 사연을 폭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전설의 KBS 7기 개그맨 박수홍, 남희석, 최승경,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수용 씨가 나름 여의도 터줏대감이다. 카페에서 한 곳을 응시하는데 저 쪽에 임재범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둘이 눈싸움을 했다. 김수용이 '오늘 관짜라'라고 중얼거리는데 임재범이 우리 쪽으로 걸어왔다. 그 때 임재범이 '(눈)깔아'라고 말했는데 김수용도 지지 않았다. 이에 임재범이 담배를 본인 팔에 비벼 껐더니 김수용이 '사람을 잘못 봤다'고 말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수홍은 "제가 여의도 출신이거든요. 비슷하신 분이 계셔서'라며 구질구질한 해명을 시작했다"고 김수용의 비굴함을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 김수용 임재범 비화에 네티즌들은 "

'해피투게더' 김수용 임재범, 완전 웃기다", "

'해피투게더' 김수용 임재범, 임재범 그때도 세네", "

'해피투게더' 김수용 임재범, 완전 대박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