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에 타임워프 시스템 적용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10 13:44



넷마블은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에 타임워프 시스템을 적용하고 다양한 여름맞이 이벤트를 시작한다.

'타임워프'는 이용자가 보유한 캐릭터 중 1종을 70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는 캐릭터 점핑 시스템으로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점핑 캐릭터를 통해 더 큰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당 캐릭터로 85레벨 달성 시 팬텀피닉스 장비 아이템을 전원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갤럭시 기어핏 등 선물도 추가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모든 신규·복귀·기존 이용자들에게 15강 강화 무기, 구슬봉인해제서 봉인상자, 복싱 파이터 코디 패키지 등 각각 차별화된 아이템을 지급하며, 매주 주말에는 선정된 아이템을 넷마블 캐쉬 1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깜짝 100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넷마블은 '그랜드체이스' 최강자를 뽑는 '2014 그랜드체이스 대회'를 오는 8월 9일 신도림 TG e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오는 15일까지 메일(grandchase@kog.co.kr)로 참가 신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26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개인전 및 팀전 각 8개팀이 최종 본선에서 겨루게 될 예정이다.

'그랜드체이스'는 온라인 최초의 실시간 액션대전게임으로 다양한 대전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2003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장수 인기게임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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