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유민 수년째 열애"…같은 날 인스타그램 인증샷 '연애 증거?'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7-10 13:37



장우혁 유민

장우혁 유민

그룹 H.O.T 출신 장우혁과 일본인 배우 유민(일본명 후에키 유코)이 현재 수년째 열애 중이란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장우혁 측근의 말을 인용해 "최근 해외 여행지에서 장우혁과 유민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며 "한국에서도 이들은 주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애틋한 사랑을 키워왔다. 장수커플답게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9일 장우혁은 자신의 SNS에 해외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으며, 같은 날 유민 역시 여행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려 의혹을 증폭시켰다.

장우혁이 공개한 사진에는 공항을 보이는 곳을 배경으로 장우혁이 검은 비니와 선그라스를 착용한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근 장우혁은 중국과 한국에 머물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민 역시 일본과 한국을 오가고 있다.

2000년 일본에서 데뷔한 유민은 2001년 MBC 단막극에 출연하며 한국에 진출했고, 이후 드라마 '올인' '좋은 사람' '유리화' 영화 '청연', 각종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6년 일본 활동 비중을 높였다가 2009년 'IRIS'를 통해 한국에서의 활동을 재개했다.


장우혁 유민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

장우혁 유민 열애설에 유민 오랜 만이네" "

장우혁 유민, 둘이 어떻게 만났을까" "

장우혁 유민, 소속사 반응은?" "

장우혁 유민 열애설 과연 사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