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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여진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최여진에게 "연관검색어가 '못생김'이다. 또 사전인터뷰에서 본인이 '모델을 하기에는 예쁜데 배우 하기에는 못생겼다'고 말했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최여진은 "내가 화면이 너무 안 받는 얼굴이다. 거리를 다니다 보면 기분 나쁠 정도로 '화면은 왜 그렇게 나오느냐'고 놀라는 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장윤주보다는 예쁜 거 같다"고 말했고, 최여진은 "훨씬 예쁘지 않으냐. 모델 중에서는 내가 제일 예쁘다. 내가 모델 중에서 예쁜이과다"라고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다른 MC들은 "그러면 한혜진은 어떤 것 같으냐"고 물었고, 최여진은 "한혜진도 못생겼다. 개성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화면과 실물의 차이가 심하다"고 연신 강조했다.
또 최여진은 "아직 과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카메라에 예쁜 얼굴이 안 잡히는 것 같다"며 "지금 잘생겨 보이는 연예인은 지금 기술로 딱 좋은 얼굴이라 그런 거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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