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소속사에서 혼성 3인조 럭키제이, 데뷔. 17일 신곡 발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7-09 10:14



휘성, 에일리, 배치기 등 국내 최정상의 실력파 가수들의 소속사로 손꼽히는 YMC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야심작을 선보인다.

YMC엔터테인먼트는 "제이켠(J'Kyun), 제시(Jessi), 제이요(J-Yo)로 구성된 3인조 신인 혼성 그룹 Lucky J(럭키제이)가 오는 7월 17일 첫 음원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YMC의 첫 혼성그룹인 Lucky J는 슬롯머신에서 행운의 숫자 '7'이 나란히 나올 때를 의미하는 'Lucky 7'의 숫자 '7'을 뒤집은 모양과 J'kyun(제이켠), Jessi(제시), J-yo(제이요) 멤버 3명의 이름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J'의 모양이 흡사한 것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Lucky J의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ucky J는 멤버마다 서로 다른 매력과 음악스타일을 추구하지만 힙합을 기반에 두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힙합에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Lucky J만의 스타일을 새로운 하나의 장르로 선보이며 그들만의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Lucky J를 팬 분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쁘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최고의 음악을 선보이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Lucky J는 오는 17일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공연 및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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