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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전설이 9일 정오 데뷔 싱글 '미련이 남아서'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음원과 함께 발표되는 '미련이 남아서' 뮤직비디오는 실제로 한 여인을 떠나 보내는 상황을 담은 멤버들의 연기와 함께 빈틈없이 이어지는 칼군무의 향연이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신인다운 패기와 숨길 수 없는 상큼한 비주얼도 뮤직비디오의 관전포인트로 알려졌다.
전설은 지난 4년 간 전설 데뷔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려왔다. 들어가기도 힘들다는 연습생으로 생활하며 기량을 닦은 데 이어 전설 데뷔를 위해 안무, 보컬 등 특훈을 받았다. 특히 평균 신장 184cm,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겸비, 실력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올 여름을 강타할 신진 세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