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에 "한우 먹고 싶으면 연락해"…어떤 사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8 20:08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와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첫 방송 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캐나다 대표로 스타크래프트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출연했다.

이때 홍진호가 '비정상회담' 홈페이지를 통해 기욤 패트리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홍진호는 "친구인 기욤이 비정상회담에 합류한다는데 정말 축하한다. 기욤도 저와 같이 늦깎이 나이에 예능에 데뷔하는데 저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기 때문에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욤아, 한우 먹고 싶으면 연락해"라며 자상한 면모를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사기당한 돈을 찾는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우로 세끼를 다 먹고 싶다. 꽃등심이나 안창살이 제일 좋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캐나다 출신인 기욤 패트리는 1998년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이름을 알린 프로 게이머로 임요환, 홍진호와 함께 전설적인 승부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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