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의 멤버 피오-에이스, 유닛 파란 더 페이스 결성. 이달 중순 싱글 발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7-08 15:17



가수 파란의 멤버 피오와 에이스가 유닛 '파란 더 페이스'를 결성한다.

파란 더 페이스는 7월 중순 디지털 싱글 'PARADOXX 1/2'를 발표한다.

파란은 지난 2008년 파란 3집 'U.R.M.S' 발표 후 멤버들의 군입대와 개인활동으로 그룹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 됐다. 그 동안 피오는 임창정, 유키스, 양동근, B1A4 등 작사, 작곡가로 활동 했으며 에이스 또한 솔로 앨범 발매 후 군입대를 하였다. 에이스는 제대 후에는 음악작업에 몰두 하던 중 동갑내기 친구인 피오와 합심해 이번 유닛을 결성하게 되었다.

파란 더 페이스의 디지털 싱글 'PARADOXX 1/2'은 피오가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에이스 역시 작곡 및 작사에 참여 했다. 타이틀곡 'HELLO' 는 절망과 고통을 맞이한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이라도 있다면 이겨내겠다는 메시지의 모던 록으로,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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