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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발표한 듀엣곡 '이제 그만 싸우자'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들의 솔직한 감정을 가사로 담아내 공감대를 높였다.
가사는 "온종일 전화기만 쳐다보다가 네 문자만 기다리다가 괜한 자존심 때문에 잠도 못 이루는 건지, 너 없이도 난 괜찮을 것만 같았고 다 잘 지낼 줄 알았는데 왜 그게 아닌 내 맘은 네 걱정만 하는지"라고 시작한다.
허각과 정은지는 지난해에도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그린 '짧은 머리'로 호응을 얻었다.
'이제 그만 싸우자' 뮤직비디오에는 '짧은 머리'에서 등장한 '핑거 퍼포먼스'가 담겨져 있다. 각각 남자와 여자 역할을 맡은 두 개의 손가락이 아기자기한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허각과 정은지의 신곡 이제 그만 싸우자를 들은 네티즌들은 "정은지 허각 이제 그만 싸우자, 알콩달콩 재밌네", "정은지 허각 이제 그만 싸우자 청량감 돋는 목소리", "정은지 허각 이제 그만 싸우자 다음 세번째 곡도 있나요?", "정은지 허각 이제 그만 싸우자 뮤비도 감성돋는 영상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