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아이언맨' 출연 제안 받은 것 맞다"…13살 연상 지성과 호흡?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7-08 20:06



신세경

신세경

배우

신세경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 출연을 고민 중이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작품을 받고 검토중인 것은 맞지만 출연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면서 논의 단계에 있음을 밝혔다.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세경은 여주인공 송해교 역을 제안받았다.

송해교는 학창시절부터 소문난 '오지라퍼'로 밝고 주변 사람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너무 착해 손해보는 스타일이다. 우연히 주홍빈과 얽히면서 갈등을 빚게 되는 인물이다.


신세경과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 주홍빈 역엔 13살 연상의 지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아이언맨'은 MBC 'Dr.깽', KBS2 '신데렐라 언니'를 쓴 김규완 작가와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등의 연출을 맡은 김용수 PD가 호흡을 맞추며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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