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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근황
취재진은 친형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상암동의 한 닭갈비집에서 일을 돕고 있는 이수근을 포착,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모자를 눌러쓴 채 음식을 조리하거나, 서빙하며 손님들과 대화를 나눴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수근은 "집에서 아이들 보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나름대로 찾아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복귀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내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다가 실망을 너무 크게 시켜드려서 지금은 복귀 생각은 아예 없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려 한다"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많이 반성해야할 거 같고 많이 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근 근황 공개에 네티즌들은 "
이수근 근황, 자숙 중이네", "
이수근 근황, 친형 가게 일 도와주고 있구나", "
이수근 근황, 복귀는 생각하지 않고 있구나", "
이수근 근황, 강호동이 힘이 되어주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해 말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