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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유상무 "프로그램 없어지게 해주세요"…소원 이뤘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7 20:51



'시간탐험대' 폐지

'시간탐험대' 폐지

'시간탐험대'의 폐지를 바라던 개그맨 유상무의 소원이 이뤄졌다.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 제작진이 개그맨 유상무의 소원에 따라 프로그램을 더 이상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해 7일 오후 8시 50분 '렛츠고 시간탐험대2 (이하 '시간탐험대')' 최종화(6화)가 방송된다.

이날 '시간탐험대' 마지막 방송에서는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를 사실적으로 살아보는 '선사시대' 편 마지막 이야기와 '시간탐험대' 프로그램 에필로그가 공개될 예정이다.

'시간탐험대' 제작진은 에필로그에서 "우리는 여기서 한 노비의 말을 되새기려 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유상무가 "시청률 별로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프로그램 없어지게"라고 인터뷰한 영상을 내보냈다.

이어 "한 유배인의 소원도 들어주려 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유상무가 "프로그램 없어지라고 소원 빌었다"고 이야기 한 부분도 공개하며 '시간탐험대' 프로그램이 더 이상 제작되지 않음을 알렸다.


'시간탐험대' 폐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

'시간탐험대' 폐지, 유상무 때문이네", "

'시간탐험대' 폐지, 완전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

'시간탐험대' 폐지, 유상무 입방정 떨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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