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러브온' 김새론, "인피니트 오빠들과 촬영 즐겁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7-07 15:09


KBS 2TV 새 금요 판타지 성장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제작발표회가 7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포토타임에서 배우 김새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스쿨:러브온'은 '사랑과 전쟁', '최강 울엄마' 등을 연출한 성준해 감독과 이재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드라마다. 인피니트 남우현과 이성열, 김새론, 조연우, 최수린, 신현탁, 해령, 김민영 등이 출연한다. 11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김새론이 '하이스쿨:러브온' 출연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KBS2 금요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새론은 "이제까지 무겁고 진중한 작품을 해왔다. '하이스쿨:러브온'은 색다른 모습으로 보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 그런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선배님들과 작품을 해오다 두 오빠들과 작품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더 재밌고 밝게 촬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가는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인피니트 남우현 이성열, 김새론, 최수린, 조연우, 김민영, 신현탁, 나해령 등이 출연하며 7월 1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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