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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크리스와 중국 영화 감독 겸 배우 쉬징레이의 열애설에 대한 반응이 냉랭하다.
그러나 국내팬들과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네티즌들은 "16세 연상이라니…", "엑소 탈퇴한 이유가 열애였나", "어떻게 엑소 멤버들에게 그런 상처를 주고도 곧바로 연애를 할 수 있나", "대단한 멘탈"이라는 등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는 엑소 탈퇴 이후 쉬징레이가 연출하는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준비 중이다. 쉬징레이는 베이징영화대학 연기과를 졸업하고 영화 배우로 활동하며 중국 여배우 4대 천후로 꼽혔다. 이후 감독으로 변신, '낯선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 등을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성룡과의 스캔들, 대만 출신 가수 겸 배우 황리싱과 사실혼 관계 의혹 등으로 '스캔들 메이커'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