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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는 안타까운 남매의 사연을 접한 뒤 수술비 1000만원과 함께 노래하는 게 꿈인 두 남매를 위해 자신이 부원장 직을 맡고 있는 대중문화예술 교육기관 M아카데미에서 매주 보컬레슨을 지원해주는 등 두 어린이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나섰다. 김범수와 함께 일광복지재단의 홍보대사인 오윤아와 포사람 홍보대사 최정원, 양동근 역시 매달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후원에 동참해 따스한 손길을 건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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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 11회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에서는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레이디스 코드와 배우 최정원, 양동근, 박정철을 비롯, 걸그룹 씨스타, 정준영, 태진아,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아이비가 주축이 되는 뮤지컬 '시카고'팀 등이 2시간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